에이프로젠, 바이오의약품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다

에이프로젠은 2000년 4월 4일 설립된 중견기업으로, 제약·바이오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습니다. 본사는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하며, 주요 계열사로는 에이프로젠 바이오로직스와 에이프로젠 헬스케어앤게임즈가 있습니다.

이들 계열사를 통해 바이오의약품 연구 및 개발, 생물학적 제제 제조업에 주력하며 글로벌 바이오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바이오의약품 분야에서 탁월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바이오의약품 분야에서 탁월한 기술력

에이프로젠의 바이오의약품 생산 역량

에이프로젠은 연간 3,000kg의 항체의약품 원료를 생산할 수 있는 첨단 설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32,700L 관류연속배양기와 정제시스템을 통해 고순도 단백질을 생산하며, 완제 의약품 제조 공정에는 동결건조, 액체, 사전충전형 주사기 제형 등이 포함됩니다. 이를 통해 엄격한 품질 관리를 시행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생산 역량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력은 에이프로젠의 바이오시밀러 및 바이오신약 개발을 더욱 견고히 하는 기반이 됩니다.

바이오의약품 선도 기업

에이프로젠 바로가기

에이프로젠의 연구 개발과 혁신적 성과

에이프로젠은 바이오시밀러 및 바이오신약 개발을 통해 인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레미케이드, 허셉틴, 리툭산 등 바이오시밀러 5종 개발에 주력하며, 퇴행성관절염, 삼중음성유방암, 급성백혈병 치료를 위한 혁신적인 신약을 연구 중입니다. 특히, 면역항암 융합항체 치료제는 대식세포를 활성화해 암 치료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는 에이프로젠이 바이오 의약품 시장에서 선도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합니다.

에이프로젠 주가

에이프로젠 주가 (investing.com)

에이프로젠의 주요 경쟁사와 시장 전략

에이프로젠은 셀트리온, 삼성바이오에피스와 같은 국내 바이오시밀러 시장 선두주자들과 경쟁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본, 중국, 인도 등 글로벌 바이오 기업들과의 경쟁을 통해 국제 시장에서도 입지를 넓히고 있습니다. 특히, 세포주 개발 기술과 관류식 배양 방식을 통한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생산성과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는 급변하는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 에이프로젠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에이프로젠의 대표 제품과 성공 사례

에이프로젠의 대표 제품으로는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인 'GS071'이 있습니다. 이 제품은 2017년 개발에 성공하여 일본 니찌이꼬제약과의 판매 계약을 통해 일본 시장에 진출했으며, 이후 유럽과 터키 시장 진출도 추진 중입니다. 2018년 GS071은 329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에이프로젠의 성장을 이끄는 핵심 제품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에이프로젠의 기술력을 입증하는 중요한 사례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에이프로젠의 복지와 근무환경

에이프로젠은 임직원의 복지를 위해 출퇴근 셔틀버스 제공, 건강검진 지원, 식사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사회보험 외에도 직원 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며, 이를 통해 임직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는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고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가능하게 합니다.

결론

에이프로젠은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며, 바이오시밀러와 바이오신약을 병행 개발하는 전략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연구 개발, 생산 기술, 글로벌 진출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에이프로젠이 제약·바이오 분야에서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